
오카리니스트 양강석
오카리니스트 양강석은 80년대 후반 우리나라에 처음 오카리나가 소개되고 알려지기 시작할 때
그 음색에 빠져 오카리나를 연구하고 연주하는 국내 유일의 오카리나 전문 연주가이다.
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한때는 38오디오(대표 김벌래, 88서울올림픽 음향감독)에 2년간 근무하며100여 편의 무대음악과 음향작업을 하기도 한 엔지니어 겸 작곡가 출신이기도 하다.
국내에 오카리나의 보급을 위해 그는 95년부터 현재까지도 문화강좌와 전국의 세미나를 통해 2001년 KBS ‘TV 유치원 하나 둘 셋’을 시작으로 ‘톡톡 이브닝’, ‘세상의 아침’, 'TV, 책을 말하다' 등 각종 방송활동을 통해 오카리나의 저변확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본의 집필, 악기 제작, 강습, 연주와 작곡까지 오카리나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국내 최초로 오카리나 가스펠 음반을 취입하기도 한 그는 2001년 내 영혼의 멜로디(은혜의 멜로디)」 1집에 이어 2002년 「내 영혼의 멜로디(사랑의 멜로디)」 2집, 2004년 「내 영혼의 멜로디(평화)」 3집을 발표함으로 국내 오카리나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오카리나 컬렉션 「오카리나 소곡집」, 「오카리나 연주곡집」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내 영혼의 멜로디(평화)」 3집 이후 3년 만에 피아니스트 최인영과 함께 프로듀싱을 한 오카리나 창작앨범인 「Fall in love with Ocarina」을 발표하였다. 이 앨범에는 그의 창작곡 7곡이 수록되었으며, 재즈 리듬과 보사노바 리듬 등 오카리나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음악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카리나의 매력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의 오카리나 퓨전 그룹 ‘어울림’을 결성, 2001년에는 KBS홀 대극장에서 열린 ‘그가 떠날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서 연주를 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오카리나의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주었다. 2002년에는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인 'Folk & Modern II'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으며 시민들을 위한 지하철예술무대에도 참여, 토야테이블웨어페스티벌, 세계도자기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의 초청연주 등 수백 회의 공연을 해왔다.
또한, 오카리나 연주자 최초로 대극장 독주 공연과 정기 연주회, 콘서트를 갖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과 탄탄한 연주력으로 2007년에는 대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국내 공연 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군포시민회관의 단독콘서트와 kbs 청주홀에서의 단독콘서트 "오카리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의 곳곳에도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조선일보와 함께한 “한 여름밤의 무료 음악 콘서트” 등의 활동을 통해 대중들이 더 편안하게 오카리나에 다가 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양강석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오카리나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부산여대 사회교육원, 공주영상대 평생교육원, 인천음악사회교육원 등에 출강했으며 오카리나 보급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출처 : 스톰프뮤직